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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TIP/항공권 예약

대한항공 좌석 클래스 종류 및 순서

 대한항공은 크게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일반석으로 좌석 등급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석(이코노미)의 경우 Y클래스, 프레스티지석의 경우 C클래스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좌석 등급마다 각각 세부적인 알파벳 등급을 한 번 더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알파벳 클래스는 국내선과 국제선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국제선 클래스에 대해서만 다루고 국내선은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식적인 클래스 종류에는 존재하지만 주로 사용되는 클래스가 아닌 경우는 생략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위 그림에서 R클래스가 가장 높은 클래스이며 아래 순서대로 더 낮은 클래스입니다. 동일한 칸에서는 먼저 위치한 클래스가 높은 클래스이며 다음으로 갈 수록 보다 낮은 클래스입니다.

 

 

<일반석>

 

  일반석의 경우 가장 상위에 '풀페어'라고 부르는 Y클래스가 있습니다. Y클래스는 가장 비싼만큼 대부분 제약조건이 없습니다. 게다가 각종 수수료도 대부분 면제이거나 몇 만원 정도만을 요구합니다. 구체적으로 출발변경, 도착변경, 환불, 마일리지를 사용한 좌석승급 등이 모두 허용됩니다. 다만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1년이고 Y클래스에 대해서도 그 유효기간 만큼은 엄격하게 적용하여 연장이 불가합니다.

 

  이 외에도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인 경우 Y클래스 운임 지불시 예약을 보장하며, 일반석이 만석이고 프레스티지석에 자리가 남아 있는 경우 가장 먼저 무상 업그레이드 대상에 올라가는 클래스입니다.

 

 

  그 다음으로 B클래스와 M클래스가 있습니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좌석승급을 받으려면 최소한 M클래스의 좌석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 H, E, K 클래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클래스는 일반적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클래스입니다. 이들 클래스 간 특별한 차이는 없으나 가격 차이는 큰 편입니다. 다만 H클래스에서 무상 좌석승급이 종종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다음 L과 U 클래스가 있습니다. 이 두 클래스는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마일리지 적립이 100%되기에 경제적인 클래스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출발 30일전 구매와 같은 제약조건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Q클래스가 있습니다. Q클래스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등 가장 저렴한 항공권에 부여되는 클래스입니다. 따라서 제약조건도 상당하고 마일리지도 70%밖에 적립되지 않습니다.

 

  G클래스는 단체에 적용되는 클래스입니다. 따라서 여행사 등을 통해서 단체여행을 떠난다면 G클래스를 부여받게 됩니다. G클래스는 80%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또한 G클래스 승객들은 보통 기내 맨 뒤쪽에 몰아서 자리를 배정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X클래스는 보통 마일리지를 통해 보너스항공권을 발급받은 경우 부여됩니다. 보너스 항공권은 당연히 마일리지가 전혀 적립되지 않습니다. 다만 각종 제약조건에서 Y클래스와 같은 조건을 부여받기에 장점이 있습니다.

 

 

<프레스티지석>

 

 프레스티지석은 가장 높은 클래스로 J클래스가 있습니다. 보통 J클래스는 프레스티지 스위트나 슬리퍼가 있는 기종에서 판매됩니다. 마일리지 적립률은 135%로 타 프레스티지 클래스보다 높습니다.

 

 다음으로 C클래스가 있습니다. 가장 전형적인 프레스티지 클래스입니다.

 

 I클래스가 C클래스 다음에 있습니다. I클래스는 프레스티지 할인석을 구매하는 경우 부여됩니다.

 

 

 

<일등석>

 

 일등석은 가장 상위에 R클래스가 있으며 코스모스위트 좌석이 탑재된 기종에서 판매됩니다. 마일리지 적립률은 무려 200%에 달합니다.

 

다음으로 P클래스와 F클래스가 있습니다. 각각 마일리지 적립률이 상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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